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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60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월호900일
추천 : 22/31
조회수 : 2868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6/09/08 20:07:06
오늘 정치알바 듣디가 어이가 없어서 글 올립니다.
손의원이 김영란법 얘기 중에
얼마 전 의원총회에서 김기식 전의원에게
강의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김 전의원을 지칭하며
"그 인간 그거 ...." 라고 호칭을 합디다.
김기식 전의원의 현재 직책이 우상호 원대대표
정책특보입니다.
지난 총선 때 지역구 문제로 감정상했다손 치더라도
"그인간 그거" 라는 막말은 안됩니다.
김전의원은 19대 초선의원 시절 정무위 간사를
역임하면서 정부와 여당, 특히 정부 입장에서는
제일 어려운 의원 이었습니다.
정책에 관해 한정 한다면
백명의 손혜원, 열명의 정청래보다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의원이 김기식 전의원의 인생 역정을 단 한번 만이라도
검색해 보았다면 그런 상스런 얘기 못했을 겁니다.
같은 당 원내대표 정책특보에게
단지 지난 총선의 앙금이 있다하여 해서는 안될 말입니다.
팟캐스트라도 할 말 못할 말이 있는 겁니다.
김영란법 강사가 왜? 김기식 전의원 이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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