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꾸면
어른들은 가족이 모여 사는 것을
젊은이들은 간단하게 저희들 끼리
핵가족으로 사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른들은 아침부터 일찍
들로 나가는 것이 습관이고
젊은이들은 천천히 시작합니다.
젊은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피자 한판
어른들이 좋아하는 녹두 빈대떡 전 부침
시대와 세대별로 좋아하는 것이 다릅니다.
어른들은 목이마르면 막걸리 한잔 목을 축이고
젊은이들은 와인으로 분위기를 만들어서 여유롭게
웃고 즐기면서 멋스러운 모습으로 시간을 보냅니다.
젊은이들은 집안을 깔끔하게 정리할 아파트를 선호하고
어른들은 큼지막한 대문에 텃밭에는 채소와 꽃을 가꾸며
마당에는 복스러운 강아지도 기를 수 있으면 좋아 합니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차이는 있지만 집안이 화목하게
즐겁게 살아가는 그러한 모습을 행복으로 생각 합니다.
누구에게나 똑 같이 주어진 시간이지만
어느 집에는 하루가 열흘 같이 길게 느껴지고
또 어느 누구에게는 아차 한 순간일 때도 있습니다.
똑 같이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계획하고 활용하는가는
그 집의 구성원들의 생각과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직장의 일을 구하는 모습도 옛날 어른들은
무슨 일이든지 찾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젊은이는 전공 살려 하고 싶은 일만 찾습니다.
생활이 되지 않아 힘들어도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것은
자신이 선호하는 직장이 아니거나 자기가 할 수 있는
전공과 맞지 않아서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수많은 외국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을 하여 자기 나라로 돌아가면
생활에 여유를 가지고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도 그들 나라에서는 뛰어나고 우수한 인재들이었지만
모두 접고 우리나라에서 막노동으로 돈을 벌어서 갔습니다.
살기 어렵던 시절에 우리나라 어른들도
열사의 나라 타국에서 또는 땅속의 탄광에서
땀 흘리고 돈 벌어 집안을 일으킨 경험이 있습니다.
체면을 중시 하던 그 옛날에도 다 접고 막 노동으로
집안 가족들을 살리고 기울던 집안 일으켜 세웠습니다.
많은 세월을 살아온 어른 중 누군가가 말하기를
요즈음 젊은이는 온실 속에서 부족함 없이 자라서
어려움을 모르기 때문에 생각조차 게으르다합니다.
옛날 어려운 시대를 살아온 어른들과
신세대 젊은이들 사이에 생각의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것도 제일 걱정이 랍니다.
무슨 일이든지 하려는 의지력 보다는
친구들은 어떠한데 동창은 어떠한데
내만 왜 그런 일을 해 라고 합니다.
친구와는 무언가가 다른 면이 있을 터인데
그런 것은 찾지 못하고 친구의 겉만 보고
또 주변 여건만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
자신의 특징이 확연하게 남과는 다르다면
세상이 사회가 나를 필요로 하는 일터가
그 직장이 나를 불러 찾아 갈 것입니다.
확실한 특징도 확실한 자격도 갖추지 않고
남과 같기를 주장하는 것은 요즘젊은이들의
오만이고 아까운 청춘만 낭비하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누구와도 비교 할 수 없는 능력을 지닌
능력 인으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말해 주고 싶습니다.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내 생각에 꼭 들어맞는
그곳이 누구나 가고 싶은 직장이기에 나만을 기다리지
않고 그래서 일자리 구하기가 하늘에 별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이름도 알 수 없는 대학 학력만 내세우는 그래서
그들은 더욱 갈 곳 없는 젊은이들의 백수 시절이
앞으로도 더 점점 극심해지고 어려워 질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내가 먼저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고쳐야 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고
또 어른들은 무작정 내 자식 편만 들어서 자식의 앞길을 막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
내 귀한 자식들이 자신의 앞날을 스스로 개척 할 것이고 스스로 일어 설 것입니다.
옛날 어른들 말씀에 귀한 자식 “ 따끔한 매 한 대 더 주고 사랑은 속으로 ” 하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