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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일찍 퇴근하고 들어 오는 길이었는데, 운 좋게도 오기형 후보님 유세 현장을 봤네요.
아침 출근길에는 방학역에서 몇번 뵀지만, 유세 하시는걸 보는건 처음이었어요. 시간대도 시간대고, 동네의 특성상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조용하고 차분하게 말씀하시더군요.
새누리당 집권 8년간 경제가 좋았다고 생각하시면 친박인 기호 1번 김선동 후보를 찍으라고 하시는 패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을 들어서 기운 내시라고 했더니 씨익 웃으시면서 같이 손 들어 주시더군요. 저 말고도 손을 흔들거나, 파이팅! 이라고 하시는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오기형 후보님이 진짜 제대로 중국통이고 경제 전문가인데 안타깝게도 인지도가 참 낮더군요.
달님 영입인사 중 가장 제대로된 합리보수 색을 갖고 있는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꼭 당선 되셨으면 합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