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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취소라......
게시물ID : sisa_759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iveseason
추천 : 1
조회수 : 95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08 14:56:43
http://media.daum.net/mainnews/newsview?newsId=20160908112505236#page=1&type=media

1. 배달은 택배사를 이용한 것일까요? 자가 배달을 한 것일까요?

- 국회의원 모두를 대상으로 했다면, 택배사를 이용하는것이 맞겠지요. 자가 배달을 했다면 비용문제도 불거질수 있을 테니깐요.
- 뭐 그래도 청와대에서 보내는 거니, 일반 택배사를 이용 안하고 자가 배달을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2. 현재 대한민국 택배사에서 보내는이 : 박근혜 또는 청와대, 받는이 : 현직국회의원 으로 된 물건을 배달지연시킬 수 있는 배짱 있는 회사가 어딜까요?

- 강단있는 회사라 생각하고 앞으로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 아무리 청와대라도 옥천에 들어가면 늦어 질 수 있다는 의견은 저도 좀 공감할 수 있습니다.

3. 자가배달을 했다면, 퀵 또는 대행업체를 이용했겠죠. 뭐 공무원들에게 일일이 배송시켰을 가능성도 있나요?

- 국회의원 자택에 보냈을까요? 아니면 여의도에 있는 의원회관으로 보냈을까요?
- 의원회관이라면 물리적으로는 배달 지연자체가 이뤄지기 힘들테니, 해명한 사유는 적절치 않을듯 싶네요.
- 자택에 일일이 보냈다고 한다면, 자가배달만으로 해서 늦어질 수 있는 가능성은 그래도 있을 듯 합니다.

뭐..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배달지연은 개뿔 뜯어 먹는 소리고요

제가 청와대 담당자라면, 


선물을 구입한 업체에 배송까지 모두 맡겼는데,
선물 생산일정과 배송일정이 간극이 있어서, 받으시는 일자가 다를 수 있다.
모든 의원님들에게 배송이 되게 되어있었고,
생산일정에 맞추어 배송일정이 미리 의원님들에게 통보가 되다보니,
몇몇 의원님들에게는 통보가 늦어졌거나 아직 통보를 못 받으신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우선 이러한 일로 인해, 몇몇 의원님에게 오해의 소지를 남긴 점에 대해서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으나,
고의로 그러한 것처럼 언론에 공표하고 공론화 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민족의 명절을 맞아 의원님들에게 성의 표현의 방법 마져도 정쟁의 도구로 삼는 것이 개탄스럽고,
이럴바에는 차라리 선물을 회수하는 것이 나은듯 하여, 배송취소를 하였다.



차라리 이게 변명은 더 나을 듯 한데..
윗사람이 그러니, 아랫사람들도 징그럽게 대응 못하네요.
출처 http://media.daum.net/mainnews/newsview?newsId=20160908112505236#page=1&type=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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