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인천에서 원주가는 버스에서
게시물ID : freeboard_759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사양컴퓨터
추천 : 0
조회수 : 9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27 16:43:27
옆자리에 여자한분이 앉았는데

이내 잠들더니 제 어깨에 기대서 자더군요,

많이 피곤한가보다 하고 아무생각없이 잤는데

깼다 잠들었다 반복하면서 기대더라구요ㅋㅋ

그냥 그런 모습이 귀여워서 한번봤는데

넋놓고 계속 보기만했네요ㅋㅋ

아 정말 귀엽고. 그냥 너무좋았는데

버스는 전과는달리 더 빨리 도착하는 느낌이고

더럽게 야속하네여ㅋㅋㅋ

도착하고 말이라도 건네볼까 했는데

용기가 안나서 호구처럼 가만히 있었는데

진짜.. 살면서 이렇게 아쉬운일이 없을거같아요ㅋㅋ

그냥. 한풀이, 호구썰 풀어봤음요



요약, 작성자 호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