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낙인찍기가 횡행하는 곳 오유
게시물ID : sisa_759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철군화
추천 : 9/39
조회수 : 1003회
댓글수 : 80개
등록시간 : 2016/09/07 12:54:09
처음 시사인 사무실의 욱일기 합성 사진에 대해 워마드 의심을 한 것은 합리적입니다.
워마드에서 태극기와 욱일기를 합성한 것이 문제가 된 적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게 2014년 시사인 표지사진을 위해 만든 소품이었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사시인 까기는 그만 둬야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왜 그 합성한 것을 2년 동안 보관했느냐를 가지고 시비를 겁니다.
왜 환히 보이는 곳에 전시해 놓았느냐고 시비를 겁니다.
해명하면서 "구구절절"이라는 말을 사용했다고 시비를 겁니다.
 
이미 시사이은 메갈을 옹호하는 곳으로 낙인찍혀 있으니 꼬투리 하나만 잡히면 그것 물어뜯기 대회가 열립니다.
비판을 할 수 없으니 다른 것을 물고 늘어지면서 허접한 비난 논리를 생산해냅니다.
그 논리는 댓글을 통해 확산되고다른 게시글로 복제됩니다.
논리의 합리성을 의심하고 반박하면 어그로로 치부됩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민주당의 몇 의원에게 낙인을 찍어놓고 까대기가 기승이었죠.
문재인이 이와 관련해 "선플운동"을 제안하자 까대기 놀이가 순식간에 사라지네요.
정치인 비판을 고깝게 바라보고 선플운동을 하자고한 문재인이 다음 번 타겟이 되는줄 알았는데 어머나.
정치인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며 의원 까대기를 하던 사람들이 순식간에 태도를 바꿨어요.
 
오유의 글은 비판적으로 읽지 않으면 바보되기 십상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