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모임을 찬성합니다.




시일을 굳이 내일로 잡으신 것은 일.베충의 조직적인 분탕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오프 모임만으로 모든 걸 결정하시리라 생각치 않습니다.




다만 요즘 일련의 상황을 볼 때 운영팀장님과 운영자님은 오유의 일반 이용자들에게 납득이 가도록 풀어서 설명하는 글을 쓰기 지쳐하시는 것 같군요.




글이란 게 오해를 줄여주기도 하지만, 때론 더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기도 하니까요.




오프라인 모임 후 이 내용을 녹음하여 서기가 타이핑 하여 대화록 형식으로 공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임 장소가 개인적으로는 서울보다는 대전이었으면 하지만, 서울이어야 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요.




다음에 지방 유저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생기길 바랍니다.




운영자님 힘내세요. 운영팀장님도요.




제가 한 게시판에 상주하는 것은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어그로라던지 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겠고, 운영팀장 제도를 비판하는 현 분위기가 오히려 편가르기일수도 있단 생각도 드네요.




오유에서 사건이 터질때마다 흔히 올라오던 캡쳐라던지 정황정리 하는 글을 하나도 보지 못했거든요.




그저 비판과 성토의 글 뿐이라 어느쪽을 확신할 수가 없어서요.




무튼 오프 모임에 참여하고 싶네요. 시간만 된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