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군바리남동생을 둔 여자사람입니다.

동생이 휴가나온 당일(첫날)에 집에 가면

항상 컴터 책상위에ㅠㅠ(제 방에 컴터가 있슴ㅠㅠ)

밤꽃향기나는.. 그..그게.. 묻어있는 휴지가 꼭 있어요 ㅠㅠ

동생은 집에 없구.. 그 휴지만 달랑ㅠㅠ

그래요.

남자덜 야동보는거 알고, 자위하는거 다 알아요..ㅠㅠ 이해하고ㅠㅠ

근데 뒷처리나 제대로 하고 가지ㅠㅠ

내 방 컴터 위에 달랑 놓여져 있으니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하나..말하지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ㅠㅠ

1번 못치운건.. 사람은 실수를 할수있으니 내가 모르는척 치웠었는데..

2번째라구요!!ㅠㅠ

이번에 동생이 휴지볼때까지 안치우고 그냥 냅둘까 했는데 ㅠㅠ

그..향ㅠㅠ때문에ㅠㅠ 또 치웠네요 ㅠㅠ

휴가나올때마다 반복될까 두려워요 ㅠㅠ

모른척할까요?

아님 말할까요??

말하면 어떻게? 동생 안창피하게 말해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