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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 욱일기 논란은 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sisa_759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민주
추천 : 4/19
조회수 : 889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9/07 01:48:37
1. 시사인이 메갈을 옹호하며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을 때, 때마침 메갈-워마드에서 전범기와 태극무늬를 합성한 것과 매우 비슷한 사진이 걸려있는 사진이 발견. 

2. 하필 그 기사는 시사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내용이라 반발심 폭발. 시사인 저거 메갈소굴 아니냐는 논란 발생.

3. 사실 그건 소품이고 약 3여년 전 기사 표지용으로 만든 것을 보관중이었다는 해명. 

4. 그러자 그 흉칙한 것을 왜 2년 넘게 걸고 있냐고 질타.  

이정도가 현재까지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그 합성사진 자체가 혐오스럽다고 시사인이 일본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합성사진이 쓰였던 기사는 국내의 친일파를 비판하고 풍자하는 내용이었으니까요. 
기자들 입장에서도 그 상징성이 군국주의 미화가 아니라 국내 친일파에 대한 풍자로 인식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저는 그 합성사진이 사용된 의도가 결코 친일파를 미화하거나 메갈-워마드처럼 독립군 비하를 위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게 평소에 잘했으면 아무 문제없이 넘어갔을텐데
하필이면 메갈-워마드와 엮이니 의도치 않은 부분에서도 공격받네요. 

시사인은 합성 전범기로 안까고
메갈로만 까도 충분합니다. 
진짜 잘못한 것만 가지고 때리자구요. 
출처 사진은 전범기 사용의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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