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글 좀 남겨보렵니다 길지않은 오유경력입니다만 요즘의 오유를보면 유독 일희일비가 심한것같아요 저를포함한 오유인을 자극하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인것도 맞지만 열광하며 지지하던 이에게 혹은 격렬히 야유하던 이에게 일련의 상황마다 그를 대하는 감정변화가 너무 급속하다는 느낌을 받고는 합니다. 합리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 가장많은 곳, 제가 생각해왔던 오유는 그런 이미지입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없고요 단, 요즘들어 뭔가 외풍에 쉬이 흔들리며 온갖 프레임에 쉽사리 걸려들어 스스로 갇혀버린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총선승리를 함께 바라봤던 그 하나를 향한 시선이 다시 커다란 눈이되어 더 높은 하나의 목표를 또 함께 바라보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