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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거 같이 힘드네요. 죽고 싶어요.
게시물ID : gomin_1026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하다난
추천 : 0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08 10:04:33
세상 전부라고 생각했던 그녀가
이제는 쌀쌀맞은 말투로 제가 싫데요.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요.
말이 살아있는 거지..
정신은 이미 죽은거나 마찬가지에요...
사람이랑 헤어지고 나서 폐인 되는거 
이해 못 했는데.. 제가 딱 그 꼴이네요..
죽고 싶습니다.
정말 죽고 싶을만큼 서러워요.
누가 가슴을 잡고 쥐어 짜는거 같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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