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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메갈몰이는 일종의 지뢰가설 단계입니다.
게시물ID : sisa_759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10/23
조회수 : 1138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09/06 15:02:20
3개월째 계속 되고 있는 메갈몰이를 관찰해보면 더민주를 둘러싼 지뢰를 가설하는 공정단계란걸 알 수 있습니다.

정의당, 손석희, 시사인, 한겨레, 오마이뉴스.. 걸리는데로 다 메갈몰이 해버리면서 더민주 운신의 폭을 줄이려는 속셈.

예를 들어.. 요즘 종종 얘기가 흘러나오는 대선국면에서 야권연대의 경우.. 필연적으로 정의당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연대할 야당이 2개 밖에 더 있습니까? 정의당을 메갈몰이 해두면 더민주도 엮을 수 있다는 계산을 하는건데, 그래서 메갈 반대론자?들이 문재인이라도 메갈과 엮이면 버려야 한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커밍아웃 단계임.

이건 하나의 예일뿐, 시사인이 더민주 대선후보를 인터뷰하거나 특집기사를 낸다하면 진실과 상관없이 이 또한 시끄러워질겁니다. 이런걸 노리는거죠.

또 하나, 메갈을 반대한답시고 실상은 메갈을 홍보하고 있다는 겁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메갈을 알아야 메갈몰이의 효과가 증폭된다는 계산.
그래서 메갈 관심없다 지겹다 그만하자 여론이 그래도 끈질기게 메갈을 놓지 않고 얘기를 자꾸 만들어 냅니다.

그 작자들의 메갈몰이 성공하지 못 합니다.
사람들도 눈치채고 있고 그래서 반대의견은 계속 나올겁니다. 
내년 대선국면에서 메갈얘기가 튀어나오면 100% 설계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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