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들중에서 가장 향수젖는 게임 중 하나였던 얍카
시도때도없는 핵때문에 망해버렸는데
지금 인터넷에 얍카라고 검색하면 부활 얍카라고 얍카가 새단장을 준비중이며 홈페이지도 시작단계에있는 모습을 보이고있네요
얍카 포에버 라는 카페에서 후원금을 모아모아 다시 만들어 낸 것 같은데
만원 후원을하면 계정을 주는 형식으로 지금 만들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른 정식 오픈 되었으면 하는 마음
얍카 제작자분들 힘내셨으면 합니다. 온라인게임이 망했는데도 유저가 살려낸 건 이례적인 일인 듯
현 부활얍카 운영자와 전 얍카 운영자가 동일한 열림 대표자이기도 하네요 ㄷ;
- - - -
감사합니다!
얍카를 사랑하시는 야피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바람이 하나씩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년이나 닫혀 있었던 우리의 얍카가 이제 <부활 얍카>라는 새 이름으로 부활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역시 이렇게 부활되고 있습니다.
전혀 상상하지 못했고, 많은 사람들이 의심했고,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던 얍카의 부활이 바로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절절한 사랑 덕분입니다. 2002년에 처음 선보였던 얍카는 여러분에게 추억의 게임으로 그냥 사라질 뻔하다가 이렇게 다시 꿈이 현실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2월 초 [얍카포에버] 카페에서 시작된 후원금 모금이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었고, 카페 회원수가 4,600 여명에서 두 달여 지난 지금 8,500 여명으로 무려 4천명이 늘었습니다. 얍카를 사랑하는 야피들이 소식을 듣고 달려와 준 것입니다.
자! 이제 저와 저를 돕는 옛날 열림 직원들, 그리고 카페 스탭들, 자경단원들, 또 직책 없이 수고해 주시는 여러 야피님들... 앞으로도 얍카 사랑 변치 마시고, 앞으로 몇 년간, 정식으로 <얍카2>가 나올 때까지~ 사랑할 만하고 기억할 만한 추억의 얍카로 지속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식지 않는다면 얍카는 영원하리라 믿습니다.
야피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13년 4월 9일
옛날 얍카 기획자이며, 제작자이며, 열림 사장이었고,
다시 열림 사장이 된 방갑용이
여러분께 감사의 절을 올리며 홈피 첫 공지글을 씁니다.
출처 부활 얍카 홈페이지 - 첫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