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惻隱之心(측은지심) 仁之端也(인지단야) 측은해 하는 마음은, 인(仁)의 실마리이고,
羞惡之心(수오지심) 義之端也(의지단야) 부끄러워 하는 마음은, 의로움(義)의 실마리이고,
辭讓之心(사양지심) 禮之端也(예지단야) 사양하는 마음은, 예(禮)의 실마리이고,
是非之心(시비지심) 智之端也(지지단야) 시비를 가리는 마음은, 지혜(智)의 실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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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맹자왈 읽다 보니. 오유엔..
세월호 게시판을 보니 측은지심은 상당히 높은거 같고.
"왜 부끄러움은 나의 것인가" 하며 부끄러워 하는 사람이 많으니
수오지심도 있는듯 하고. (불편러도 해당 하려나..)
나눔 글을 보고 있으면 사양지심도 상당히 많고.
심심하면 대첩이 일어나는것으로 보아
시비를 가려 지혜로운 방향을 찾는걸 보면 시비지심도 넘치게 있는거 같네요.
여하튼 어딘가의 벌레가 사용하는 커뮤니티와는 달리
사람이 사용하는 커뮤니티라는 결론이 나오는군요.
고로 너무 오징어라며 자학 하지 맙시다.
(이참에 나도 사람으로 업글을.. 데헷;;;)
출처 | http://m.blog.daum.net/thddudgh7/16538786 맹자 공상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