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향은 그저 또다른 박근혜를 부를뿐이라
진짜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근데 정권 교체 열망이 ㅅㅂ... 이겼어요...
이대로 놔두면 엉뚱한 사람이 대통령 될게 뻔하고
( 전체 유권자 4천2백만명 중에
50대 이상이 2천만명, 그중 60대 이상이 천 4백만명...
이건 뭐 젊은층이 투표 안하면 그대로 레드가 대통령 골인 상황)
닭 정권처럼 욕도 맘대로 못하는 세상이 될테니...
차라리 정권교체에 힘을 실어주고
잘 못했을 때 욕이나 실컷하자
라는 ㅅㅂ 비용 지불하는 마음으로 투표했습니다.
(이 ㅅㅂ 비용 어떤분이 얘기했는지 참 적절함)
지금 촛점이 꼴패미로 맞춰져서 그렇지
사람들이 질색하는것은 '비상식적 편향' 이라구요
역대 수구 꼴통 정권이 진짜 ㅈ같았던 이유는
무능에 부패는 둘째치고
말 안 통하는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
그 ㅈ 같은 답답함이었단 말이죠.
그래서 진짜 이젠 그 어떤 '편향' 도 보기 싫음
은혜 갚는답시고 뭐 한자리 주고 그러지 말고
공약 처럼 적폐 청산을 위해 편향적 꼴통들은
그냥 다 내쫓았으면 좋겠음
P.S
그놈의 달님 달님 좀 그만해요.
우리는 지금 한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거지
무슨 종교 단체의 슈퍼 아이돌을 뽑는게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