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구에사는 그냥 사람입니다.
직업이 내장목수라서 오육십대 어르신들 얘기를 많이듣는편입니다.

이분들 진짜 콘크리트층입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안되는 그런부류들이지요.

며칠전 회식자리에서 있었던일인데요.
술마시다가 정치이야기가 나오니까 박근혜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더군요.

아버지를 닮아 추진력이 있어서 잘하고있답니다.

그래서 술한잔 들어간김에 한번물어봤습니다.

도대체 대통령 바뀌고나서 뭐가그렇게 좋아졌냐구요.
민영화이야기부터 전정권 사대강까지 생각나는대로 막 퍼부어버렸습니다ㅋㅋㅋ.

결론은.......






한마디로 그냥 콘크리트입니다.
몇십년동안 굳어버려서 강도가 엄청나게나오는 콘크리트말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스스로 부식되겠죠.
하지만 그세월동안 당하고있어야만한다는게 너무 안타까울뿐입니다.



휴～～～～
뭐 그냥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