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많은 말 썼다 지웠습니다.
부부간에 관계를 안가진지 오래된거 같아요.
관계가 없으면 관계가 안좋은걸까요?
제 잘못도 많은거 같은데 왠지 억울합니다
딸래미가 7살입니다.
몇년이 지나면 아빠는 안중에도 없을거 같기에
지금 무지 잘해주고 있습니다.
내새끼니깐 당연히 사랑스런거지만
밖에서 참았던 스트레스를 저한테 푸는거 같을때가 있어요
때론 난폭하리만큼 덤비지만
전 아빠한테만 그래라~ 그러고 넘김니다.
이제 갓 7살인데 벌써 이런 저런 학원을 보내야할 필요가 있나싶은데..
제가 잘못 생각한거고 잘못 대하는걸까요...
저란놈
나이 40이되었는데..
아직도 술 친구 좋아하고.. 겜도 노름도 좋아하고 (용돈타써서 적당히 포기)
이래도 괜찮은 걸까요..
일도..몸도 가정도.. 예전같지 않아 넋두리좀 했슴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