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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어린이 영웅들 (BGM)
게시물ID : lovestory_758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광고양이
추천 : 12
조회수 : 1207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5/09/21 14: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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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M0a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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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tal Patadiya (인도)

12살 때 강도 세 명이 집안으로 쳐들어와 자신의 할머니를 인질로 잡자, 인도의 Mittal Patadiya는 맨손으로 강도들에게 달려들었다.

강도들이 그녀를 칼로 수차례 찌르는 동안 그녀는 강도들을 할퀴고, 물어뜯고, 머리카락을 뽑는 등 처절하게 저항하였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이후 그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총 351개의 실밥을 꿰메야 했다.

그러나 그녀가 달려들어 강도들에게 저항하였기에 강도 세 명중 두 명이 체포되고 그녀의 할머니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인도 당국은 그녀의 용기를 인정하여 그녀에게 용감한 국민 훈장을 하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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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zaz Hassan (파키스탄)

파키스탄에 사는 15살의 Altaz Hassan은 어느날 평소처럼 등교를 하다가 학교 정문 근처에서 몸에 폭탄을 두르고 숨어있던 테러리스트를 발견하였다.

Hassan은 망설임 없이 테러리스트에게 달려들어 학교에 자폭 테러를 감행하려던 테러리스트를 쓰러뜨렸다.

쓰러져서 본인의 정체가 탄로나자 테러리스트는 그 자리에서 자폭을 하였고 결국 Hassan은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였다.

그러나 그의 용감한 희생으로 학교의 전교생이 테러를 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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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ly Smith (영국)

중학생 시절 가족과 태국에 휴양차 놀러와있던 Tilly Smith는 리조트 앞의 해변가에서 수상한 징후를 발견한다.

그 징후는 그녀가 학교에서 배웠던 쓰나미 발생 이전 징후와 매우 흡사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부모님과 해당 리조트에서 숙박 중이던 100여명의 숙박객들을 설득하여  더 높은 지대로 대피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그녀의 말대로 쓰나미가 몰려왔는데, 

이 쓰나미가 바로 약 230,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 및 쓰나미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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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r Moon (호주)

Tyler Moon의 아빠는 7살 아들과 같이 가족 농지에서 산악 오토바이를 즐기던 중이었다.

산악 오토바이가 갑자기 전복되어 Moon은 나가 떨어지고 그의 아빠는 오토바이 밑에 깔리기 이전까지는 말이다.

겨우 7살이었던 Moon은 오토바이에 깔려 움직일 수 없는 아빠를 대신해 엄마가 있는 집까지 기어갔다.

총 9개의 갈비뼈가 부러지고 폐가 붕괴된 상태에서 말이다.

드디어 집에 도착한 Moon은 엄마에게 아빠가 구급차가 필요하다고 말하고선 기절하였다.

그가 고통을 참고 집까지 기어와 소식을 전한 덕분에 Moon과 그의 아빠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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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bal Masih (파키스탄)

Iobal Masih는 4살 때 아동 노예 시장에 팔려나가 노예가 되었다가 6년만에 탈출하였다.

탈출한 10살의 그는 곧바로 아동 노예의 실태를 알리는 인권 운동가가 되었으며,

이걸로도 부족했는지 아동 노예를 부려먹는 공장들에 몰래 침입하여 아이들과 인터뷰를 하며 실태 조사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주인에게 복종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던 아이들에게 너희들의 주인은 너희들을 속박할 권리가 없다며 탈출을 권장하는 내용의 연설들을 계속 하였다.  

그가 한 연설의 영향으로 약 3000명의 아동 노예가 주인으로부터 탈출하였다고 한다.

그는 1995년에 리북 인권 운동상까지 받으며 더욱 공로를 인정받았지만, 안타깝게도 12살의 나이에 저격범에게

목숨을 빼앗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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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a Ayuub Khan (인도)

2004년, 인도 뭄바이의 어느 고아원에 대홍수로 인해 물이 급격히 불어나기 시작하였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자신의 고아원 동생들을 지켜볼 수 없었던 13살의 Asma Ayuub Khan은

수영을 잘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물에 뛰어들어 물에 빠진 고아원 아이들 중 약 40명을 건져냈다.

그녀는 용기를 인정받아 2006년에 인도 당국으로부터 용감한 국민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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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r Doohan (미국)

8살의 Tyler Doohan은 한밤중 집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6명의 가족 일원을 깨워서 집 밖으로 신속히 대피하였다.

그러나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있었다. 장애를 앓고 있던 자신의 할아버지였다.

Doohan은 결국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불에 휩싸인 집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그리고 다시 들어간 그와 할아버지는 결국 끝내 화재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화재 진압 후 소방관들은 침대 위에 누워있던 할아버지 시체 곁에서 Doohan의 시체를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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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is Goggins (미국)

2008년, 그와 결별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있었던 Calvin Tillie는

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있던 그의 전 여친 Seliethia Parker를 향해 총을 쏜다.

 그러나 그가 총을 발포하는 순간 7살의 Alexis Goggins는 그녀의 엄마 앞을 가로막고 대신 총에 맞는다.

Goggins는 계속 엄마 앞을 가로막은체 Tille가 근처 경찰에게 진압 당할 때까지 쏜 총 6발의 총탄을 모두 대신 맞았다.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Goggins는 다행히 살아남았으며, 그녀의 보호로 엄마 역시 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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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iah Rucker (미국)

9살의 Anaiah Rucker은 스쿨버스에 오르기 위해 5살의 동생과 차도를 건너더던 중 동생을 향해 돌진해오는 트럭을 발견하였다.

그녀는 단 한순간의 지체도 없이 그녀의 동생을 밀어내고 대신 트럭에 치였다.

그녀는 이 사고로 다리 한 쪽을 잃었지만, 자신이 한 일은 용감한 일이 아닌 언니로서 당연히 했어야할 일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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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 Olson (미국)

5살의 Chloe Olson은 엄마가 목에 감자칩이 걸려 질식 중인 것을 목격하고 침착하게 119에 전화하였다.

아빠에게 전화를 건 줄 알았던 그녀는, 전화를 받은 119 대원에게 "엄마 목에 뭐가 걸려서 숨을 못쉬고 있어요."라고 설명하였다.

119대원은 곧 구조원을 보낼테니 Olson에게 현관문을 열어놓으라고 지시했고 Olson은 이를 침착하게 따랐다.

5살 아이의 침착함으로 그녀의 엄마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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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권혁규 군  동생 권지연 양)


권혁규 (한국)

6살의 권혁규군은 2014년 4월 16일 부모님 동생과 함께 배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타고 있던 배는 침몰하게 되었고 

배가 침몰 하는상황에서 권혁규군은 5살 동생에게 구명조끼를 입혀서 탈출을 도와 귄지연양은 무사히 구조었으나

권지연양에게 부모님을 찾아오겠다며 떠난후 권혁규군은 결국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출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2078/read?articleId=27101981&objCate1=497&bbsId=G005&itemId=143&pageInde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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