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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585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VqZ
추천 : 0
조회수 : 1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04 00:30:41
아.....진짜 막막하고 답답해요
저는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학교하고 과를 제가갈수있는곳보다
낮은데를 선택해서 장학생으로 들어갔어요. 정말 제가 하고싶고
배우고 싶은게 있었는데 결국 배우지 못하게 됐어요. 복수전공이라도 하고
싶지만 제가 다니는 학교는 그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늦개나마 반수를 결정하고 부모님한테 허락받았는데
이게 왠일이지 휴학.,중퇴이런거 알아보다 휴학이나 중퇴하면
그동안 받은 장학금을 다토해내야 된다내요
저는 그럴돈이 없는데., 반수학원은 꿈도 못꾸고., 가고싶은과가
문예창작학과라서 실기도 준비해야하는데 제가 알바해서
내고있어요.
그걸 말했더니 엄마아빠둘다 하라 말아라 말이없네요.아니 말을
못해요. 진짜 학교도 원망스럽고 그때바로 재수선택못한것도
원망스럽고 돈없는 우리집도 원망스러워요.
재수생반수생들 힘들다고 할때마다 부러워요. 저는 그힘든
생활이라도 하고싶은데 돈이없어서 안되네요. 진짜 돈이 뭔지 ㅋㅋ
아무튼 반수를 하지말아야할지 해야할지도 불투명해지고
미래도 불투명해진것 같아요 그냥 막막해요.
차라리 확군대가버릴까 생각도 하고 위로도 좋고 조언도 괜찬아요
그냥 너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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