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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등돌린 호남민심을 회복하는 결정적인 방법.
게시물ID : sisa_758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임의법칙★
추천 : 6
조회수 : 117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9/02 10:10:58
애초에 야권 지지자라고 다 같은 성향이 아니었죠..

2004년에서도 민주당과 열린우리당때 호남에서는 청년층과 중장년노년층으로 표심이 완전하게 갈리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 똑같이 김대중 노무현을 사랑하고 친일매국세력,독재세력에게 강한 반발감을 가지는 사람들이라도

세대에 따른 문화적 성향의 따라 보수적인 성향과 탈권위적 성향이 동시에 나타나죠..

특히나 호남의 50대60 장년 유권자 분들은 워낙 정치적인 관심도나 의식이 높고 자존심이 무척 쎄기 때문에..

이분들을 설득하는게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이렇게 완강한 분들의 마음을 바꾸려면 결국 그분들과 직접 접촉하는 호남의 젊은 세대들이 더민주 행보에 대해서 확신을 가질때만 가능합니다..

총선기간 내내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가 호남에 내려가지도 못하고 빙빙도는데 뭔 얘기를 붙일수나 있었겠습니까..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전까지 더민주는 더 확실하게 붙어야 할 겁니다.. 그것도 아주 영리한 포지션에서

호남의 청년세대들이 확신을 가질만큼 그리고 중장년 세대도 이젠 좀 하네 라는 약간의 인식전환을 가질 수 있을만큼 제대로 된 모습 보여주면

저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박정희 신화로 대변되는 보수는 경제에 유능하다는 프레임이 완전 개박살 났습니다..

그에 비하면 노무현에 대한 호감도는 박정희를 추월했고 호남의 존재감은 훨씬 더 커졌구요..

부산경남은 이젠 더이상 지역감정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수도권 충청권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세대투표로 갈려버렸죠.

심지어는 대구 경북까지 와해되는 분위기

특히나 지난 총선,대선에서 대목마다 삽질했던 구좌파 세력들도 메갈과 엮이면서는 젊은층에 완전히 비토당하며 영향력을 상실

구도가 아주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대로만 가면 된다고 봅니다. 부디 꾸준히 힘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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