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의 대처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소극적이라는 것입니다.
단순한 병역자원 부족과 여성징병의 문제에서 정책의 문제로 발전하면서
상당한 대립과 갈등이 생겼고
이 과정에서 문제점들이 크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입막음만 시도하면서 특정 인물 차단 등... 일관적으로 처리하려고 한다는거죠.
그리고 운영자는 끝까지 공지사항을 올리지 않는군요.
그나마 짤막하게 틈 사이에 끼워넣은 내용도
스스로도 객관성있게 지키지않으면서 말이죠.
운영자는 군게에서의 이 사건에 대해 별 거 아닌 걸로 취급하는 모양입니다.
당장 군게에서 올라가는 베스트/베오베의 사드 격추율만 봐도
갈등이 심각하다는건 어느 누구나 알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운영자는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운영을 못하는건지, 운영을 안하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내버려 두는 것인지???
아니면 군게 유저들을 멍청이로 생각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군요.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처음 갈등이 크게 드러난 이후에
심각하다고 받아들인다면 공지사항이 하루 안에 올라올 것이라 보았고
심각하지 않다, 별 것 아니다로 생각한다면 1주일 이후에나 공지사항이 올라올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도 공지사항이 안올라오는걸 보면 운영자가 얼마나 무관심하게 대응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운영자는 군게에서 올라가는 베스트/베오베의 사드 격추에 대해서 알고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아예 모르거나... 아니면 알더라도 관심 없는 겁니다.
정말이지 훌륭한 운영에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