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봤을때는 내용이 좀 띄엄띄엄 인거 같았는데 3시간 짜리 감독판을 보니 내용이 다 연결되네요.
근데 지금 다시 보니 타임머신 타고 왔다 가서 만든거 같군요.
작가의 현실 파악 능력에 감탄이 나오지만 현실은 오히려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 함.
-검찰 출신 청와대 민정수석.
-그에 복종하는 현직 부장검사.
-부패한 조국일보 주필.
-나라를 쥐고 흔드는 재벌 총수.
-이들이 키우는 파칭코 검사 출신 유력 대권주자.
-대중은 개,돼지라는 그들의 인식.
-비정규직 법 책임지고 통과시키라는 재벌 총수.
-언론사와 재벌의 불리하면 정치인 라인 갈아타기.
-몰래 카메라로 유출한 재벌 총수 섹스 파티 비디오.
-번개탄 자살 당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