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Q에 지원폭격 요청했습니다. 이때는 밤이었는데 볼만하네요.
이거는 낮에 지원폭격 요청한 사진입니다. 작전지역에 폭격 후 진입하여 잔당을 소탕하는 작전입니다. 효과는 확실한 대신 돈이 많이 듭니다.
이 맵은 병력 생산, 지원요청, 탈거, 무기 등등 모든게 돈으로 생산하기때문에 정말 필요한거만 사야됩니다. 특히 분대원들은 죽으면 소생이 불가능
하기때문에 내 목숨처럼 다뤄줘야됩니다.
이 것이 적 거점입니다. 되게 볼품 없어보이지만 이 안에서 농성하는 적들을 제압하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적 거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무기고, 차고, 거점 등등.. 그 특성에따라 적 템들이 있습니다. 무기고를 장악하면 적의 아머박스가 있고, 차고를 장악하면 적의 탈것들을 탈수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거점도 있습니다. 적의 지역을 뺏으면 돈이 들어오기때문에 모두 점령해줍시다.
점령한다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적들도 우리 베이스와 자신들이 뺏긴 거점으로 계속 병력을 보내옵니다. 그것을 막기위해 방어초소를 짓습니다.
저게 무려 10cp나 하는건데 확실히 그 효과는 대단합니다.
공항에 저희 베이스가 있고 적의 거점 2곳을 빼앗았습니다.
작전 전에는 많았던 병력들이 꼴랑 3명이 남았습니다. 아르마3는 정말 리얼해서 싸우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손실없이 승리하기란 거의 불가능하죠.
다시 한번 전쟁은 무서운거란걸 깨닫습니다.
병력을 정비하기위해서 베이스로 복귀했습니다. 근데 이미 적들의 공격이 왔었는지 몇명이 죽어있습니다. 베이스가 전멸하면 게임은 끝이나니 조심해야됩니다.
병력을 정비하려했지만 모인 돈이 없어 바로 다음 작전지역으로 이동해야될것 같습니다. 이 맵은 정말 아르마3의 장점을 잘 살린 맵인 것 같습니다.
혼자서는 뭘 하기에는 하늘의 별따기이기 때문에 분대원들을 데리고 다녀야됩니다. 그래서 특히 중요시되는게 명령하달을 얼마나 잘하느냐이죠.
부대원들의 대형이나 전투모드, 사격을할지 말지, 또 각 보직에 맡는 역할수행에 대한 명령까지 해줘야됩니다. 처음에는 정말 어렵죠. 근데 어느정도
할 수있게되면 명령하달 내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멍청하게 개돌하다 정찰나온 적 2명에게 10명이 몰살당할 수도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 곳은 임시 HQ입니다. 산꼭대기에 있는 군사기지인데 텅비어있죠. 이 바로 옆에 적 거점이 있기때문에 이 곳을 기점으로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망루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적 거점입니다.
주위 정찰하는 병력들이 꾀 많네요.
여기도 있네요.
위에서 저격을 하다 총에 맞아 치료중입니다. 난이도를 조정을 할 수 있는데 AI가 솔직히 너무 잘맞춥니다.
결국 작전에 실패해서 사망 후 베이스에 리스폰했습니다. 한차례 공격이 더왔나보네요. 아까보다 시체가 늘었습니다
적 거점을 장악하고 방어초소를 지은 사진입니다. 적 거점을 뺏으면 돈이 들어오고 다시 뺏기면 돈을 잃습니다. 그리고 계속 유지하면 돈이 조금씩 들어오죠. 그렇기 때문에 점령이 전부가아니라 계속 유지도 해줘야됩니다.
이 맵은 싱글로해도 재밌고 멀티로 사람들과 같이해도 참 재밌네요. 단 멀티에서는 돈이 모든 유저들과 공유이기때문에 양심껏 자기 분량만 쓰셔야됩니다. 초반에는 돈이 엄청 쪼달리기때문에 분대원을 최대한 살리면서 잔전을 성공하는데 초점을 맞춰야됩니다.
며칠동안 플레이해본 결과 어디서 날아오는지도 모르고 죽는 경우가 많네요 ㅋㅋ
역시 전쟁은 샷발믿고 개돌로 하는게 아니라 충분한 정보를 파악한 뒤에 움직여야되는걸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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