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 과거 종교단체에게 살해 위협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이영돈 PD는 "과거 모 종교단체가 20명을 살해해 암매장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어떤 제보자가 살해 암매장을 현장을 찍은 비디오를 제보했다. 비디오가 결정적인 증거가 돼 제작진들과 오랜 시간 취재 후 방송에 내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교주는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았다. 그런데 방송이 나가고 종교 단체 회원 몇 십명이 처단조를 결성해서 나와 판결한 검사를 처단하기 위해 훈련을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영돈 PD는 "그 이후 몇 달간 경찰로부터 신변보호를 받았는데 그 교주가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때 제작진들과 모여서 심각하게 회의를 했다. 이민을 가야하나 하고 고민했을 정도였다"며 "근데 교주가 구치소에서 짐 꾸려서 나오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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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봐라
근데 교주 심장마비로 사망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