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하고 다시는 안오려 했는데, 어디선가 이런 글을 보았어요,
"오유 군게 탈퇴하고 무효표 찍는다는 사람들 중에 탈당인증하는 사람은 못봤다."
저걸 근거로 탈퇴하는 사람들을 어차피 1번 안찍을 사람들이다...라고 매도하는 것도 보기는 했는데요.
탈퇴할 때만 해도, 운영자의 집행방식이 마음에 안들었을 뿐 더민주가 싫었던 것은 아니예요.
문재인 캠프의 공약이 싫었을 뿐 문재인이 싫었던 것은 아니예요.
근데, 흠.
은수미 의원의 댓글이나, 외부에서 군게를 보는 시각이나 뭐 이런것들을 종합했을 때, 말만 하고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평생 호구취급을 당하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탈당했습니다.
5월1일 새벽에 탈당신청하고, 인증하려고 다시 오유에 가입해서 인증하려 했었는데, 5회 미만 출석자는 글 쓰기 제한이 있더군요.
그래서 자게에 올렸으나, 왜 자게에 올리냐는 말을 들어서 글을 삭제하고 여기에 다시 올립니다.
대선은, 아직 고민중이예요.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끊임없이 고민해봐야죠. 그건, 제 권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