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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기생해서 구명도식하는 한걸레...
게시물ID : sisa_757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빛깔
추천 : 22
조회수 : 1352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6/08/29 16:29:37
나는 한걸레가 진보지로 폼잡지만,
 
본질은 조선일보에 기생하며 구명도식하는 신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우리 사회 변두리에서 일어난 사안에 대해서는 한걸레가 그럴 싸한 진보적 시각에서 다룬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핫이슈되는 사안에서는 조선일보에 아양떨거나 영합하는 논조로
 
조선일보로부 진보지 면허를 받고 밥벌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를 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조중동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이기에 나서니까 한걸레가 덩달아 동조했다.
 
조중동은 젊은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인기가 높으니까 앞으로의 보수 집권의 장애물이 될까봐 
 
그를 죽이려 든 정략적 수사다.
 
 
조선일보가 새정련 제1야당과 호남을 분리하기 위해 호남지역주의, 친노에 의한 동교동 정치인
 
몰락, 호남 차별 여론을 떠들자 한걸레가 덩달아 홍세화, 고종석, 김욱 같은 인간의 글을 게재하며
 
호남지역주의를 부추긴다.
 
 
또, 조중동, 종편에서 야당 분열 공작을 펴자
 
한걸레는 잽싸게 안철수 지지로 돌아서서 적극 협력한다.
 
 
그저께 추미애가 당대표 되기 전후하며
 
이에 대한 컨벤션 효과가 날까봐
 
보수 언론들이 전당대회에서 친문 독식하게 되면, 전대 흥행이 안 생기고
 
외연 확장성이 떨어지고, 대선 망한다는 논조를 펴자
 
한걸레도 똑같은 논조를 편다.
 
추미애나 전대 소식을 전할 때에는
 
꼬박꼬박 추미애의 탄핵 참여나 노동법 날치기를 언급한다.
 
 
더욱 결정적인 것은 최근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 뇌물 사건에서다.
 
조선일보에서 이에 대해 반론하는 것은 모든 국민은 변론할 권리가 있기에 당연하나
 
한걸레 이 썩은 호남향우회지는
 
"유력 언론인 비리를 내세워 우병우를 감싸지 마라"라고 사설을 쓴다.
 
한걸레가 조선일보 송희영의 대변인이라도 되는가.
 
우병우가 비리 있다면 그 자체로 단죄되어야 하는 것이고,
 
언론사 고위 간부가 그 영향력을 이용하여 수억원의 항응을 받았다면,
 
그 또한 엄중히 처벌받아야 한다.
 
 
내가 한 1천억의 돈이 있다면,
 
한걸레를 매입해서 주식 전부 소각하고, 직원 전원 해고하여 청산해 버리고 싶다.
 
그래야 진정한 진보 언론이 탄생할 수 있으니까.
 
지금처럼 진보 흉내 내며 조선일보와 부창부수하는 언론,
 
중앙 언론지 행색을 하고, 지역 정당의 대변지 노릇이나 하고,
 
제1야당의 유력 대선 후보가 대선에 출마할까 봐 안절부절하며 왜곡 기사를 쓰는 신문이
 
왜 있어야 할까?
 
 
ps.
 
 1. 문제의 사설 :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758584.html
 
 2. 문제의 기사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587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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