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요글레라고 해봤자 비어호프 조각있을때 부터지만요
조각이벤트는 시간버리고 귀찮은 이벤트라고 안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문득 내 팀에 월드 레전드 마크가 보였으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자리잡더니 이게 집착으로 변하더라고요..
그래서 첫 조각이벤트를 비어호프로 했는데 처음 참여라서 넥슨이 선물을 준건지
손쉽게 비어호프를 얻을 수 있었어요
5억하던 비어호프가 3억 9천으로 떨어졌을 때 후다닥 팔고 추패를 슈퍼문패키지를 하나 샀더니
10u,06w,08e,14t시즌으로 이루어진 대장 1카팀 구단가치 3억 팀이
데니스 로(당시 1억 6~8천), 월베 마이콘(당시 1억), 월레 네드베드(당시 1억 2천 정도)가 추가되어 6억을 찍었습니다.
네드베드를 살때 조금 더 비쌌던 월드 레전드 융베리와 고민을 했었고
이 고민은 다음 조각에서 융베리를 얻으며 해결되었습니다.
이 때 구단가치가 7억을 찍었죠..
그리고 융베리를 얻었을 때, 각종 카드로 얻은 시즌대장카들로 강화놀이를 하다가 08제라드가 5카가 붙어버렸습니다.(1억 2천)
단 두달만에 구단가치가 3억에서 8억이 되었습니다.
뭐 이래저래 시세가 왔다갔다하고 보유 대장 카들을 2카 또는 3카를 만들면서 시세가 6억에서 7억 5천 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할 때
이번 조각 시즌이 시작되었죠
이번 조각 시즌 시작할 때 구단의 가치는 6억 중반에서 정체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9억 2천이죠
아직 조각도 안얻었는데 왜 이렇게 올랐냐..
그것은 또 강화놀이를 했기 때문입니다. 08제라드 5카가 붙어버려 주전자리를 뺏긴 06w토티를 1카부터 5카까지 버린다는 심정으로
강화를 했는데 이게 1+1/ 2+1/ 3+2/ 4+2 순차적으로 붙더니 1카에 비싸야 900하던 토티가 어느새 2억 3천이 되어있더군요 ㅋㅋㅋㅋ
그 와중에 08e토레스도 1+1이 성공했고
그래서 약 2달 반만에 구단가치가 3억에서 9억 2천까지 올랐습니다.
제가 피파를 하면서 본캐가 이렇게 흥한적은 처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조각도 소소하게 다비드 루이스만을 목표로 해서 다 모았고 엔조이 이벤트도 다 참여해서 19일날 월베2장 02년도 1장 예약입니다.
목표는!!! 구단가치 10억 돌파입니다.
별거아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구단가치가 급올라 구단가치가 적었을 때 높은 구단가치를 갈망하던 그 감정이 무뎌져서 다시 한번 상기시켜보고자 이렇게 글을 썼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