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련계로 수십년 정치판에 있던 김한정의원은 이미 사과 했더군요.
그러나 그의 행태는 바뀌지 않을 겁니다.
생각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정치인의 웃음과 허리숙임은 장사꾼의 그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예술인은 다르죠.
손혜원이 국회의원은 특정 후보 지지하면 안된다라는 규정을 몰랐을까요
전 알았다 봅니다. 그러니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재차 간접 지지표명한거죠.
왜? 손혜원은 유은혜가 되는게 옳다 본겁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주의'처분 받는것을 감수한겁니다.
이미 알고 감수한것을 사과하기란 힘듭니다.
자신의 신념을 부정하는 행동이기 때문이죠.
여기서 만일 김한정이였다면 어쨌을까요
당연 바로 사과합니다. 그리고 언제든 같은 상황 오면 또 하겠죠. 그게 정치인입니다.
정치인의 덕목이란게 항상 좋고 옳은건 아니죠.
손혜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려 온거지 정치인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온게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박주민 양향자 표창원등 영입인사는 정치인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온 분들이죠.
경우가 다릅니다.
손혜원에게 더이상의 사과 요구는 자신의 소신을 꺽으라는 강요와 다름 없습니다.
그리고 또 만의 하나 문제가 더이상 악화되어 손의원이 나 당직에서 물러나겠다라고 선언하는순간 정말 우리는 뭐됩니다.
홍보전문가 하나 없어지는거 말고 정말 책임을 지워야 할 은수미 김현미 김한정 같은이들은 고스란히 면죄부 받습니다.
아닐거 같나요?
분명히 그리됩니다. 엄청난 반작용과 후폭풍으로 그리 됩니다.
화합은 엉뚱한 이와 하고 내부척결은 우리편이 당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