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 대면서 들었네요. 짧아서 아쉬움.
특히 이해찬 의원이 노통과 싸운 얘기가 재밌습니다.
이제는 역사에 남을 얘긴데...
정몽준네 안 간다는거 간신히 데려간 얘기. 가다가 중간에 돌아 올려는거 말린 얘기.
총리시절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제청을 두고 대판 싸운 얘기.
유시민 시켜서 장관 안한다고 노통한테 전화하게 한 얘기.
이해찬이 요즘 허수아비 총리들과 달리 실세총리 였죠.
대통령과 의견충돌로 싸운적도 많고 그런 이해찬의 능력을 노통은 적극 신임하고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