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는 북쪽이라.. 최북단 동해바다^^... 하여튼! 바다를 다 못 들어가게 막아놨는데 주말마다 문을 열어요
가끔씩 집에 가면 아부지랑 같이 바다로 산책가는데
이번엔 이런 것들이 나왔네요
크기 무지 크죠~!ㅋㅋ
3등분해서 엄마랑 아빠랑 저랑 냠냠
그리구.. 이건 물고기인데 징그럽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어서!!
주의주의
ㅇ
ㅇ
ㅇ
뭘까요~~~
바로바로 도치입니다!ㅋㅋㅋㅋ
바닷가 안 사시는 분들은 잘 모르시려나?
알탕해먹음 꿀맛! 존맛이에요!
그런데 이 녀석이 바위가 있는 얕은 바다에 있는걸
아부지가 덥썩 들어올리셨어요
숫놈이라 한번 데쳐서 회 해먹었어요
이번건 제가 백사장에서 찾아낸 것들인데요
저 울퉁불퉁한 것들은 멍게구요
상태 메롱메롱한 개불
그리고 양미리도 있네용
신나게 들고왔는데 결국 다 상태가 안 좋다고
엄마가 버리셨어요ㅠ.ㅠ
우리 집 앞 바다 정말 좋지않나요?
가끔 문어도 있고 여름엔 전복, 성게, 해삼 등도 있고 조개도 정말 많아요
마지막으로 깨끗한 집앞 바다사진~
그리구 여름에 친구들이랑 맥주 한잔 캬 하기 딱 좋은 밤바다~
마지막은 구름이 너무 무섭게 생겨서
찍어봤어요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