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르바이트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제 소개를 드리자면 현재 숙박업에서 약 세달가까이 되는 알바생입니다.
카운터에서 계산알바를 하며 객실점검등을 주로합니다.
『 2013/12/13일 부터 지금까지 일을 하고있습니다. (2014/3/7일까지 일을합니다)
주 5일근무 (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
하루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일을합니다 (총12시간)
야간을 하면 12시간을 더 합니다 (수당 5만원)
야간수당을 제외한 한달월급은 110만원입니다. 』
식비는 없고 쌀만 제공됩니다 (취사가능)
● 질문1
노동부에 신고했을 시 받아야하는 임금은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2013년은 최저임금이 4860원 2014년은 5210원이라서 계산을 일수로 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주당 40시간 초과근무시 수당을 좀 더 받는것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 질문2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때에 사장님이 110만원이라는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일이간편하단이유로)
하지만 생각외로 해야할 일이 많았고 여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노동청에 신고하면
합당한 사유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 질문3
제가 12시간을 일했다는 증거를 어떤 방식으로 체크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시시티비가 있기에 일하는것이 항시 저장되어있지만 또 다른 체크가 있는지 궁금합
니다.
주변에서는 왜 신고하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괜히 사장님과 얼굴만 불쾌해 진다는 의견과
몇 푼 더 받아서 뭐하냐/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해라 이런의견이 대다수 였습니다.
아직 사장님은 제가 노동청에 신고한다는 것은 모르고 있습니다.
어제 노동인권상담원과 상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신고한것이 올바른 선택을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심장이 빨리 뛰고 죄지은 기분이 듭니다; 일이 쉽다는 이유로 돈을 받지 않는게 나은건지..
여러 의견이나 충고를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