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희 '주간국톡'을 애청해 주고 계신
저희 청취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주간국톡' 이라는 타이틀로 청취자 분들을 찾아 뵈었었는데,
내-외부적으로 방송명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 올라왔었습니다.

'방송명만 가지고는 K리그와 관련이 있는 방송인지 잘 모르겠다.'
'조금 더 직관적인 이름이 필요하지 않나'
등등의 많은 의견들을 전해주셨고,
저희 내부적으로도 '분명 필요하다' 라는 의견 쪽으로 기울었던 게 사실입니다.

분에 넘치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현재의 이름을 변경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여태까지 해왔던 25화간의 방송보다도 더 많은 방송을 진행하게 될 앞으로를 생각해 보면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해서 앞으로는 주간국톡이라는 이름 대신에
'주간K리그'라는 방송명으로 청취자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청취자 분들 실망시키지 않게 더욱 더 좋은 콘텐츠 이어갈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저희 패널들 모두 한 회 한 회 정성을 다해 녹음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주간K리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