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승리로 가는길이 더 멀어졌다는 것이 도대체 어떤뜻이지요?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지도부가 새로 꾸려진 마당에 비판하고싶지는 않습니다만,
대의원 당원 국민들이 뽑은 결과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유은혜가 떨어진 것때문에 그러십니까?
아니면 추미애가 되서 그러십니까?

대선승리로 가는 가까운길은 무엇입니까?
당당하게 당원들과 국민들의 결정이 틀렷다고 선언하세요.

그럴용기도 없고, 총선때는 그렇게 당원들 팔면서...

아니 살다살다 국회의원이 당원들과 국민들의 선택이 틀렸다고 소탐대실이라고 하는 것은 처음 보네요...

뭐 국민들과 더민주 권리당원들이 당신보다 정치적하수처럼 보이나요?

당연히 결과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 수 있겠지요.
그러나 대의원 권리당원 일반당원 국민여론조사까지 거의 다 이기고 당선된 지도부에 대해서 소탐대실이라니.

언제부터 당원들과 국민들이 지지하는 후보도 눈치보면서 뽑아야 합니까?

찌질하게 눈치보면서 트윗질이나하지말고 당당하게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당신들이 틀렸다고 선언하세요.
그건또 눈치보이고 겁나서 못하시겠죠?

이럴때보면 정말 더민주가 당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정당이라는 것의 주인은 당원들입니다.
당신들 국회의원들이 아니고요.
정당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당원들의 의견과 뜻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정상적인 정당입니다.
더민주가 그동안 비정상이었던거지요....

진성당원제 시행하는 유럽의 거의모든 정당들보면 거의 실신을 하시겠네요;;;
더민주 중견정치인이라는 것이 부끄러운줄 아십시오.
정당정치에 대한 이해가 이렇게 없으신분께서 당원들과 국민들 머리위에서 논다고 착각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당원들과 국민들의 뜻과 다르고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본인이 다른당으로 가세요.

김현미씨같이 생각하고있는 의원들이 많을 것같아 놀랍네요.
그러면 전당대회는 왜하시나요?
당원이 주인이라는 말은 왜 습관처럼 하시나요?

우리 뛰어나신 의원님들끼리 모여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시지?

이번 선거결과를 보고도 아직도 깨우치고 느끼는 것이 없다니,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