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소나기가 물러가고
파란 하늘에 일곱 색깔
무지개가 만들어 졌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무지개 일곱 색을
바라보면서 어린이들이나 젊은이들은
머리 속에서 새로운 내일의 꿈을 꿉니다.
오늘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지만
꿈으로 상상하면서 한 순간 미래의
벅찬 행복감을 느껴보려 합니다.
무지개는 소나기가 지나가고 나면
빗방울에 반사 된 빛이 만든
자연의 아름다움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어린이들은
신기하다며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놀라는 눈으로 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무지개 같은
신기한 뜻하지 않은 일이
가끔 일어나기도 합니다.
우연히 길에서 만난 사람이
나의 인생행로를 완전히 바꾸는
획기적인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우연히 마주 한 사람이 나를 위험한
길로 인도 하면서 가자고 하는
놀라운 경우도 있습니다.
우연하게 만난 일이 행운인지
옳은 길인지 본인이 판단해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길에 있어서
모두가 내 마음처럼 올바르거나
나만을 위해주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떠있는 모든 무지개처럼
사람들 마음이 순수하거나 아름답지 않은
함부로 하기는 위험하여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삶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어른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참고해야 하고 주변의 의견 역시
많이 들어서 그 의견들을 종합해서 판단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참으로 단순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마다 살아가는 속내를 알고 보면 다양한 사연과
다양한 일들이 이어지는 것이 삶의 모습들입니다.
파란 하늘의 무지개는 한 순간은 아름답지만
삶의 현실에서는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지개를 쫒던 아이가 무지개를 놓치고
실망을 하고 울면서 돌아 왔다는
동화를 생각해야 합니다.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려면
현실을 바르게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하고 현명해야 합니다.
세상을 살 만큼 살다보면
내 인생 무지개는 어떤 것이고
얼마나 허황된 일인가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에게 늘 말하는
삶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라
늘 또 다른 경험을 하라합니다.
잠시 쉬는 동안에 다른 사람들이 앞서가면
따라잡기 쉽지 않기 때문에 쉬지 말고
끝없는 노력하라고도 충고 합니다.
세상을 한참을 살다보면
세상의 무지개는 결국 내 손으로
나만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알게 됩니다.
세상살이에서 그것을 알고
조금이라도 먼저 노력 한다면
무지개는 화려하게 필 것입니다.
잠시면 사라지는 무지개가 아닌
영원한 무지개를 향하여 젊은이들은
아침부터 일터나 학교로 가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즐거운 행복이 넘치는 세상은 내 손으로 내가 만드는 것입니다.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내어 하나 둘 쌓아가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서
보다 역동적이고 살맛나는 희망찬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 가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이들 스스로가 만드는 꿈의 무지개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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