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ocket Monster (NES)
귀엽게 생긴 피카츄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NES게임.
겉보기와는 다르게 난이도는 의외로 쉽지만은 않은 편입니다.
게임의 그래픽은 아테나나 모험도 같은 게임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게임 내에 치트가 숨겨져있는데, 게임 일시정지를 한 채로 방향키를 이용해 피카츄를 이리저리 워프시킬 수 있고, 그 상태에서 셀렉트키를 누르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2. Pikachu (NES)
타이니툰 게임에 캐릭터만 피카츄로 바꾼 형태. 그런데 그 피카츄의 모습이 상상 이상으로 괴이합니다.
개강 시즌 때 대학교 앞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오바이트 비슷한 모양으로 변이되어있습니다.
어쨌든 게임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3. Pocket Monster (MD)
게임의 형식은 NES판의 그것과 똑같습니다. 같은 제작자가 만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간중간 폭풍처럼 쏟아져나오는 적이나, 난데 없이 거대한 보스몹 같은 것이 나오기도 하는 등 맵의 배치가 약간 난잡한 감이 있습니다. 그것을 제외하면 의외로 멀쩡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