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the300]"다음 대선 양극단 대 합리적 개혁세력 대결"…대권 의지 강하게 피력]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가 지난 총선에 이어 내년 대선에서도 '제3지대 선거혁명'의 가능성을 피력하며 대권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안철수 전 대표는 27일 전남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서 "지난 대선은 양극단 세력의 대결이었지만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안다"며 "다시 양극단 세력 중 한쪽이 정권을 잡게 되면 절반의 국민만 데리고 나라를 분열 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