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양측에 대해서 최대한 배려하려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글에서 또 미주알고주알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그것도 참.. 답답할것 같구)
일단 본인 변호하려고 하는 느낌 없이..글자체는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그리고 서로간에 있던 일에대해서도 회사일이니만큼 제 3자가 왈가 왈부할 부분을 차단하려고 한지 모르겠지만..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오히려 그렇기때문에 깔끔하다는 느낌이었구요..
다만..
다만..
그래도..궁금은하면서 그래도..어딘가 모르게..좀.. 찜찜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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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해가 안가는것이..
임마야님의 글을 읽어보면은 거의 멀티로 뛰신것 같은데 주방청소 위생관리 메뉴개발 요리 식자재관리까지 다한것 같은데..
솔직히.. 보조나 수습으로 사람쓰면서 이정도로 부려먹지는 않아요..
주방장대우를 약속한것도 아니면서.. 혼자서 이 일을 한다는 것이.. 업계사람이 아닌 제가 봐도.. 정말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이렇게 부려먹고 이태리요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면.. 사람 빡치조..
그런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회사일이사 어떻게 이야기가 되었는지..
알수가 없으니 그냥.. 좀.. 뭔가 찜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