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맞벌이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성격이 삐뚤어지면서 혹한기 같은 사춘기를 보냈음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생계를 위해서 맞벌이를 계속 하셔야만 했고 삐뚤어져 가는 나를 계속
마음 아파하셨던 것 같다. 그런데 그런 나에게 멘토가 생겼는데 바로 고등학교 선생님이다.
내가 고등학교 1학때 담임선생님 성함이 박보람이셨는데 남자분이시다...또르르
그런데 자꾸만 엇나가는 나에게 항상 하시던 말씀...xx아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내가 더 힘든거야
보람있는 삶은 바로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너의 행복도 되는거야 그래서 내 이름이
보람인거란다 라고 말씀해주셨었다. 처음에는 소귀에 경 읽는 것 같아보였지만 서서히
박보람 선생님께 마음을 열게 된 나는 아직까지도 보람있게 상부상조하는 삶을 머릿속에 기억하고
사려고 노력한다. 감사합니다. 박보람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