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랫집 양아치 고딩이 담배를 너무 많이 피워요.
게시물ID : gomin_41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신부
추천 : 10
조회수 : 1216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09/08/04 01:24:58
지금 현재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창문을 닫고 지내면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여름같이 창문을 열고 지내야 하는 계절만 되면 그 담배냄새가 고스란히 우리집에 타고 올라와서 정말 질식할 것 같아요. 

우리 가족중에 담배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안그래도 담배연기에 민감한데 정말 꼴초 수준이라 한시간에 몇개비씩 피웁니다.

이 집에 이사온게 3년 전 이었는데 그 나이에 이미 담배를 피고 있었더라구요. 3년째 이 고생입니다. 

머리모양이나 하는 행색이 대체 어느 고등학교길래 저렇게 내비두나 싶습니다. 염색에 파마에...

어쨌든 지 인생이 어떻든 신경 안쓰는데 그 담배연기랑 큰 음악소리 때문에 죽겠어요.

아무리 말을 해도 부모라는 사람이 '에휴 저새끼 또 담배피나보네' 이러고 맙니다.

제가 군대를 갔다와서 혈기가 좀 남았는지 몇번 창문에대 놓고 욕짓거리를 좀 했더니 잠시 잠깐은 좀 조용하고 담배도 안피더군요. 한 하루 12시간 정도? 그리고 나서 다시 원상복귀입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파출소에 신고하면 민원 받아주나요? 

미성년자가 담배를 피는 것을 알고도 아무런 훈계도 하지 않는 부모도 뭔가 처벌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연애빼놓고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오유인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ㅋㅋ

아 참고로 저도 당연히 솔로부댘ㅋㅋㅋ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