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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게시물ID : lovestory_75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02 10:15:54
라디오
 

전파를 타고 오는 소식을 들으려고
라디오를 켜면 방송국의 소리보다는
찌찌직하는 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언제부터 인지 모르지만 금성 라디오가
소리가 잘 난다는 소문이 나고 부터
농촌 집집마다 장만 했었습니다.
 

한동안 소식을 들으려면 금성
라디오라고 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전국의 국민들은 금성 라디오만
있으면 나라 안은 물론 세계의
소식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해가 저물면 방송국에서 만든
재미나는 연속극을 들으려고 모두들
라디오 앞으로 모이던 때도 있었습니다.
 

연속극 하나로 이웃 간에 없던 정도
생겨났고 행여 서먹하던 사이도
돈독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나라의 중요한 일도 라디오를 통하여
알려졌고 국민이 기뻐 할 일도
그렇게 전해 졌습니다.
 

주변 소식을 알 수 없었던
당시로서는 절대적 인기를 누리던
전기기기는 금성라디오 라고 했습니다.
 

한동안은 인기 절정이던 라디오가
텔레비전이 생기면서 라디오는
점점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그 라디오를 만들던 회사가
지금은 국가적인 대기업이 되었고
모두들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라디오를 생산하고는 있다고 하지만
해만 지면 전 국민이 라디오 앞으로 모여 들던
옛날의 인기를 찾기는 꿈같은 일이라고 합니다.
 

요즈음은 자동차를 운전 하면서
운전 중에 듣는 일이 가장 즐거운 일이라며
자랑하고 아끼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대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는
젊은이들이 취직하고 싶은 선망의 대상이고
누구나 가고 싶은 최고의 일터로 꼽습니다.
요즈음은 손애 들고 다니도록 만든
전화기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도 엘지 전자라고 바꾸고
회사를 세계적 규모 회사로
만들어 가는 중이랍니다.
 

우리나라 전자 회사의 양대 산맥
엘지 전자와 삼성전자는 우리들의
문화생활을 윤택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이름과 인기를 모아가는
우리나라 대표 대그룹 전자 회사로
날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라디오에 귀 기울이면서
일터로 나가는 민초들의 모습에는
행복한 모습을 읽을 수 있습니다.
 

들려오는 소식들과 사람들의 생활을
전해주는 삶의 이야기에는 서로가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함께 웃다가 또는 함께 우는 인정 많은
민초들의 모습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아침 직장에 출근 하면서 듣는 직장인
학교에 등교 하면서 듣는 대학생들
가게 문 열면서 듣는 자영업자.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오늘을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이면서
작은 행복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 하나만 있어도 온 동네 온 국민이 행복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흘러간 그 시절이 지금처럼 복잡하고 경쟁 심한 오늘날에는 부러움입니다.
지나간 날에 우리에게 라디오 하나만 있어도 참으로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현실과 오늘에 충실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가족들을 위한 행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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