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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사전투표하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75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ndows2001
추천 : 15
조회수 : 52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05 13:06:53
솔직히 누구 뽑아야할지 계속 고민을 하고있었던 상황이라 9일날 투표할까도 했으나
도저히 9일에 자취방에서 본가까지 돌아갈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냥 사전투표 해버렸습니다.

무효표 던질까 생각했으나 그래도 차악이라도 뽑자는 심정으로 다른 후보를 뽑았네요.
원래는 지지율 2위 후보를 뽑아서 1위 후보에게 위기감이라도 높여주자는 심산이었는데
토론에서의 모습을 보고는 도저히... 너무 모지리인 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4번을 뽑고 왔습니다. 제가 보수인사를 뽑게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대한민국에 진보만 존재한다거나 보수만 존재할 수는 없을테고 어차피 함께 공존해나가야한다면
자유한국당과 같은 비상식적인 집단의 힘이 줄고 바른정당과 같이 합리적 보수를 지향하는 공화주의자의 힘이 커졌으면 하는 바람에 뽑았습니다.
맨 처음 새누리당에서 대거탈당하여 바른정당 창당했을 때는 탄핵정국에서 기회주의자들이 깨끗한척하려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이번에 기회주의자들이 바른정당을 탈당하는 것을 보고는 이제 정말 제대로된 사람들만 남았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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