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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많음주의) 요조숙녀방.
게시물ID : interior_2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
추천 : 13
조회수 : 3007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4/03/02 22:21:36
은 아니고 86년생 아홉수!! ㅜㅜ 아홉수..... (하지마~하지마~)
아홉수 노처녀 방입니다. ㅜㅜ
 
 
 
오늘 또다시 대대적인(?) 방청소를 하다가 옛생각이나서
청소하는도중 급찍어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헉 소리 나네요.... ㅜㅜ (쓰레기장인줄.....)
심장약하신 분들은 살짝 혐일수도 있겠네요 뒤로가기 꾹~!!
 
 
 
작년 10월달쯤 방공개유행전 처음 올렸던 베오베 방공개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8504 
 
 
약 2개월후(작년12월)  다시 올린 방공개
http://todayhumor.com/?interior_1537
 
 
 
 
 
 
 
 
 
 
 
다시 헹거를 설치하고,
화장대와 벽난로(?)위치를 옮기고 청소!!
 
전에 베오베갔던 방공개에서 행거를 없앴는데 옷정리가 너무 안되더군요;;;;;ㅜㅜㅜㅜㅜ
나란여자 게으른 여자.....
 
 
 
중간에 떡하니 있는건 작년 크리스마스즈음 만든 벽난로...... (이 요물 애물딴지 ㅜㅜ)
옮기는도중 찍었네요~
http://todayhumor.com/?interior_1639  베오베갔던 벽난로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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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장농(?) 옆에 있던 화장대를 옮긴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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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통을 떨어뜨린지 수개월..... 펜들이 나뒹굴고 있음 ㅜㅜ
정말 귀차니즘....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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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거를 없앤후 앞으로 옷을 옷걸이에 걸어 장농에 걸어두리란...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군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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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농이 옷을 토해낸 현장 같네요 ㅜ_ㅜ
항상 장농문이 열려있습니다..... 어쩔땐 장농문에 5개씩 겹쳐서 코트 걸어놓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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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 만들땐 정말 힘들었고, 기분굉장히 좋았는데.....
오래가질않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짐짝 ㅜㅜ 어케할수도 안할수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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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간 후..
 
 
 
 
 
 
 
 
 
 
 
 
 
 
 
 
 
 
 
 
 
걸레질도 대걸레가 있는데 손으로 꼼꼼히 닦으려고
엎드려서 깨~끗!하게 반질반질하게 닦았네요!! ㅜㅜ (허리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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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벽난로를 버릴 생각이였는데
일단 놔두기로 했습니다...! 다른걸 만들어보려구요 (벽난로 다 뗐습니다ㅜ)
둘곳이 없어서 일단 침대뒤에 두고 놓을곳없었던 가방을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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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행거가 있어야해....
정말 전혀 몰랐는데 이렇게 다 걸어놓으니 옷이 은근히 많군요...
특히 코트.... (또 나눔할게 생겼네요!! 근데 상태가...ㅜㅜ)
나니아장농이라고 부르던 장농도 몇개월만에 문을 닫아주었습니다. ^ㅡ^
앞으로 괴롭히지않을께...... 미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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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도 보통 한개두만 쓰는데...
막 침대밑, 장농속에 다 박혀있어서 존재조차 몰랐던 가방들도....
한두개빼곤 다 만원짜리라 나눔도 못하겠네요...ㅜㅜㅋ (상태저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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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친구들주고 잃어버리고 그나마 남아있는 앨범들 입니다~!
중고등학교때 샀던것들이네요~!! 영화도 몇개 보이고...
god, sg워너비, 신화, ses, 김현정, NRG, 파란, 장나라 등등 SM앨범도 보이네요!!
요런것도 나눔하면 가져가실분 계실까용? 상태는 좀 안좋아요 막 뜯어지고 ㅜㅜ 처치곤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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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빨랫감들.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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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두박스와 작은서랍장하나. 빠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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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선 부모님이 파를 까고(?) 계시네요.
매운내가 온집안에 진동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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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수고했다고 치킨시켜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돈은제가냈지만ㅋㅋ
(원래 시켜먹는거, 외식 등 혼나거든요 질색하심)
방치운거 보고 수고많았다고.... 고생많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애낳았음?ㅜㅜ)
 
시킨지 딱 55분만에 도착!!!
눼눼치킨 마늘치킨을 시켰는데 걍 후라이드에 마늘소스팩이 왔네요. 왠 보약이 들어있나 했음ㅋㅋ
튀김옷이 마늘섞인건줄 알았는데 아님.
15.jpg33.jpg
 
 
 
뜯어서 무심결에 냄새맡았는데 쓰러질뻔..
독한 매운내가 확~! 확그냥 아주그냥확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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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밭에서 엄빠랑 먹다남은 막걸리~!! 달달하니 맛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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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드실라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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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느끼하다며 김치와 까고있던 파를 바로 데쳐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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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파를 초장에다 뙇!!!!!
대박맛있음!!!!!!
치킨이랑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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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신기한듯 자꾸 제방에 왔다갔다 들여다보시네욬ㅋㅋㅋ
유지좀 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사실 올해 20살된 서울사는 친척여동생이 대학을 이부근으로 오는바람에
앞으로 저희집으로 와서 저랑 같이 방쓸꺼같은데
겸사겸사 청소했네요 ㅜㅜ ㅋㅋㅋㅋ
 
친척동생도 있으니 쭉 유지되겠지요?
그러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밤되세요.
내일 개학, 개강, 첫등교 하시는 분들 화이팅~!! ㅋㅋ
지각하지마시고 일찍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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