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출신으로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이철우 의원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말은 성주지 롯데골프장은 김천 담장이다. 김천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성주는 민가가 하나도 해당이 안된다. 100% 김천이다. 김천에서는 내일 만여 명을 동원해서 궐기대회를 하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정말 저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김천시민 여러분께 자제를 많이 요청하지만 그 분들은 '성주가 해롭지 않다면 왜 김천으로 왔느냐'고 해서 대답할 말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