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노력이란 놈은 배신을 한다. 그것도 생각보다 많이"를 느끼고있는 중입니다.
지금 할 수있는것 중에서 그나마 잘하는게 그림그리는건데
사람그림은 그리다보니 총체적 난국에빠져서 해부학부터 다시 배우는 중인데
포니그림은 정해진 해부학은 별로 없고 사람마다 다르죠..
그래서 원작체를 그려도 그저 그렇고
그림체를 개발해서 그려도 그저그렇고
혼신의 힘을 다해서 그려도 그저 그렇고.
휴가때 시간내서 채색을 해봐도 그저그렇고..
이래도 그저 그렇고 저래도 그저 그렇고..
요즘은 옛날에 그렸던 그림을 다시그리고 있는데
역시 그저 그렇네요.
어떻게 하면 포게에서 조회수,추천 많이 받을 만큼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요?
...역시 야짤이 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