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까지 ARS를 통해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가 진행됩니다.
어제 오늘 투표를 못하신 분은 내일 모레까지 직접 전화를 걸어
자발적으로 투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어제 아침에 전화가 왔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일하느라 전화를 못받았다는 거죠.
전화를 못받았지만 제가 알기로 월, 화를 기해 총 다섯번까지 전화가 오는 걸로 알고 있어 별 걱정은 안한 상황이었죠.
근데 화요일인 현재까지 전화가 단 한통도 안오네요???
서울시당에 전화해보니 중앙당 조직국에 연락하라고만 하구요.
이런 상황에서 요즘 더러운 꼴을 많이 보다보니 자꾸만 비약을 하게 되는군요.
아마 서울시당 위원장 투표를 하면서 더민주 측에서 저의 정치적 성향을 어느정도 파악을 했을 겁니다.
혹시 지들하고 정치적 성향이 안맞는 당원에게는 일부러 전화를 안돌리는 건 아닌가 하구요.
전화가 오는 것과 전화를 직접 걸어야 하는 것에는 생각보다 많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일단 다시 한번 서울 시당 통해서 문의하겠지만 비약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