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지금 슬슬 결과들이 나오자 소위 비주류라고 하는 인사들의 빼애액~ 질이 시작되는군요.
레파토리는 지겹게 들어온 친노패권에서 한글자만 바꾼 친문패권 혹은 계파독식입니다.
이사람들 머릿속에 전당대회가 무슨 임명장 받아먹는자리로 아는 건가요.
전대는 엄연한 선거입니다.
당원과 민심을 확인하고 이를 받들어 당을 운영하겠다는 당내 최대 행사입니다.
그런데 벌서부터 결과에 대한 반성은 못할지언정 특정계파 독식운운하며 국민의 뜻을 뒤엎으려 하는 작태는 뭔가요
전대 결과가 친문 압승이면 그것이 당원의 뜻이고 민심인데 독식은 안되니 나눠달라?
왜 그러면 총선도 정의당 민노당 녹색당들도 소외되지 않게 10석씩 나눠주는걸로 하지 그러세요.
당원의 지지를 못받았다면 겸허히 반성하고 수용하는게 당연한 미덕입니다.
어딜 결과 나오기도 전에 빽빽거리며 전대불북의 밑밥을 깔고 '협조'와 '화합'을 볼모로 자리를 요구하며 거래 하려든답니까
결과가 편중되었다면 이는 전대가 편중된것이 아닌 지금의 민주당 지도부가 편향된것입니다.
얼마나 민의와 동떨어진 지도부를 구성하고 있었으면 전대한번에 이렇게 바뀐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