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미국에서 30만장의 거울을 이용한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열 발전소를 가동시킨 일이 있었다.
거대 IT 기업인 구글은 여기에 한화 약 1천7백억원을 투자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풍력발전소 투자를 발표했고
애플도 네바다 사막에 태양광 발전소를 짓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캘리포니아주가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의 1/3을 태양광 발전 등으로 대체할 것을 법제화하는 등
미국은 정부차원의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MBC뉴스 기사 내용 中 발췌
여기서 미국과 세계 굴지의 대기업들이 엄청난 거액을 들여
태양에너지 사업에 투자한다는 것에 주목합시다.
효율적으로 청정에너지를 얻을 방법을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제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정지궤도위성이 지구를 공전하는 지상 36,000km 상공에서는 햇빛의 유무에 따라 온도가 매우 극심하게 변화합니다.
정지궤도에 인공위성을 올려놓으면 적도 상공에 그대로 정지해 있습니다.
이는 인공위성의 공전 각속도가 지구의 자전속도와 같기 때문입니다.
우주에서는 열전달 매질인 공기 분자가 없기 때문에
태양을 향하는 면만 에너지를 받습니다.
희박한 밀도로 입자가 있긴 합니다만 무시해도 될 수준입니다.
따라서 이 면은 섭씨 수천 도 까지 온도가 매우 높아질 수가 있는데, 단열재로 열차단을 잘 한다면
반대쪽 면은 우주배경복사파의 온도인 2.7K(-270.3℃)의 극저온 상태로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연료를 담을 용기와 통로의 재질에
열전도성이 매우 큰 소재와 매우 작은 소재를 적절히 사용합니다.
이 인공위성의 자전 문제는
질량띠를 회전시키면 특정 면이 태양만 향하도록 조정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전부터 논의되어왔던 태양전지를 이용한 발전 방식은 에너지 효율이 매우 적으므로,
물질의 폭발적인 상태변화를 이용하여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지속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사실을 이용하면 기존에 폐기된
마이크로웨이브 발전 방식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에너지 수신 방법은 마이크로웨이브 발전 원리와 같이
거주지로부터 떨어진 곳에 전파 수신기를 건설하고
에너지를 극초단파로 변환시켜
대기에 의해 산란, 분산되지 않게 전송합니다.
단순한 햇빛이 아닌,
폭탄이 터질 때처럼 폭발적인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으니
에너지-자원 문제와 이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