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굉장히 기대하고 계셨던 승급심사에서 떨어지셨습니다
당연히 될 줄 알았던 것이고 가족 모두 기대하고 있던 일이었는데..
저도 안타깝지만 가장 걱정되는것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께선 감정표현을 잘하는 성격이 아니신데, 이번 일에는 큰 기대를 하셨던게 눈에 보일정도였습니다
아버지께 어떻게 위로의 말을 드려야 할까요?
저는 따로 나와 살아서 얼굴보고 말하기는 힘들구요..
일단 문자로 더 좋은일이 있을거라고 힘내시라고 보내긴했는데..
제가 칭찬이나 위로를 잘하는 성격이 아니라 어떻게 위로전화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어떻게 위로 해드려야 할까요 ..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