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의원들분들 우리당이 공정한 선거를 치룰 수 있게 모범을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어제 현장에 있던 분이 sns를 통해 알린 글입니다.
오늘 김대중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서의 손혜원 의원의 행동은 수준 이하였어요.
공식 행사 전 의전실에 이희호 여사님을 비롯해 정세균 의장, 문재인 전 대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등 여야 정치인들이 모여있었는데
대뜸 손혜원 의원이 들고 있던 팜플렛으로 양향자 위원장의 등을 치면서 “후보는 이런 데 들어오는 거 아니야”라고 큰 소리로 쫓아냈습니다.
그 자리에 양향자 후보만 있는 것이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공정한 룰을 만들려는 의협심이 작동한 것이었을까.
그런데 그 뒤에 행동을 보면 그냥 막무가내.
손혜원 의원이 유은혜 의원의 손을 붙잡고 이희호 여사님에게 여성위원장에 출마한 유은혜 의원이라며 소개시키는 것이 아닌가. 황당 그 자체.
양향자는 쫓아내고 유은혜는 데리고 들어와 소개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