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성주 사드배치 철회 투쟁위원회(투쟁위)는 사드철회와 제3후보지 수용을 놓고 투쟁방향을 본격 논의한다.
투쟁위는 19일 오전 10시 30분 대책회의를 지난 18일 군민간담회에서 제기된 ‘사드 철회’와 ‘제3후보지 수용’을 놓고 대책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투쟁위는 지난 18일 군민 간담회의 발언자 성향을 자체분석한 결과 44명 중 61%인 27명이 제3후보지 수용을 지지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성주군은 24명(55%)이 제3후보지 수용 검토, 18명(41%)이 사드배치 반대 및 원점 재검토, 2명이 불분명한 것으로 파악했다.
투쟁위는 종전까지 사드철회를 투쟁방향으로 삼았으나 다수가 제3후보지를 지지함에 따라 투쟁방향 변경 여부도 논의하기로 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역시 본성은 속이지 못한다.
전주민 삭발한다고 난리치더니 결국 우리만 아니면 되..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60819091203725 |